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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당에서 자주 쓰는 영어 표현 TOP 10

by incom-find-one 2025. 3. 24.

미국 여행 중 식당에서 영어로 주문하거나 계산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순간입니다. 영어가 서툴러도 기본적인 표현만 알아두면 훨씬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활용을 떠나 간단한 주문 정도는 바로 할 수 있는 센스! 실제 식당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과 팁 문화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국 식당에서 자주 쓰는 영어 표현
미국 식당에서 직원과 자연스럽게 주문하는 장면 (상상 이미지)

1. A table for two, please. (입장할 때)

미국 식당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하는 말은 자리를 요청하는 표현입니다. "A table for two, please."는 두 명 자리를 부탁한다는 의미로, 인원수만 바꿔서 쓸 수 있으며, 즉, 세 명이면 "A table for three"라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문장은 레스토랑, 카페, 패밀리 레스토랑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기본 표현입니다. 영어를 잘 몰라도 이 말 한마디만 준비되어 있으면, 처음 입장할 때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안내받을 수 있어요. 미국 식당에서는 자리에 직접 앉지 않고 안내를 기다리는 문화가 있으므로 꼭 이 표현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2. Can I see the menu? / "I'd like the burger." (메뉴 요청 또는 주문)

자리에 앉으면 메뉴를 요청하고 주문을 해야 합니다. 메뉴가 아직 없다면 "Can I see the menu, please?"라고 물어보면 됩니다. 메뉴를 보고 결정했다면 음식 주문할 때에는 "I'd like ~"또는"Can I get ~"을 쓰면 자연스럽습니다. "I'd like the burger, please."또는"Can I get a coffee?"라고 말해보세요. 'want'보다 공손한 표현이라 식당에서는 매우 흔하게 쓰이는 문장입니다. 음료를 먼저 주문하는 문화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종업원이 물어보는 "What can I get for you?"에 당황하지 않도록, 표현을 익혀두면 훨씬 편하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3. "Medium rare, please." / No onions, please. (익힘 정도와 요청)

스테이크나 햄버거를 주문할 때, 고기 익힘 정도는 거의 묻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Medium rare, please."처럼 익힘 단계를 함께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rare, medium, well-done의 3단계 표현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 기본만 알아두면 대부분의 고기류 주문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rare, medium, well-done이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중간 단계를 더 세분화해서 medium-rare나 medium-well처럼 표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현지에서 여러 번 듣다 보면 금세 익숙해집니다. 또한, "No onions, please."처럼 자신이 원하지 않는 재료를 미리 빼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나 음식 취향에 따라 식재료 조절을 자유롭게 요청하는 것이 미국 식당 문화의 특징입니다. 간단한 영어 문장만으로도 나에게 맞는 맞춤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표현들은 실제 여행 중에 매우 실용적으로 쓰이는 유용한 문장들입니다.

4. Can I get the check? / "We'd like to split the bill." (계산할 때)

식사를 마친 후에는 계산 요청을 해야 합니다. 미국 식당에서는 계산서가 자동으로 나오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직원이 테이블을 계속 지켜보다가 요청을 받으면 그때서야 계산서를 가져다줍니다.

이때 "Can I get the check?"또는"Check, please."처럼 직접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처음엔 어색하더라도 짧고 간단한 문장만으로 충분히 통합니다. 또한 일행이 여러 명이라면 "We'd like to split the bill."라고 말해 각자 계산하겠다는 의사를 전할 수 있습니다. 'split'은 나누다, 'bill'은 계산서라는 뜻이므로 함께 외워두면 유용합니다.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계산서를 각각 따로 나눠주는 것을 기본 옵션으로 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미리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팁이 계산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결제 전에 팁을 직접 적거나 말로 전해야 하므로, 계산 관련 영어 문장은 꼭 알아두어야 하는 여행 필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Keep the change. / Thank you! (팁 문화 또는 마무리 인사)

미국 식당에서는 식사 후에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매너입니다. 보통 총금액의 15~20%를 주며, 현금이면 직접 놓고 가고 카드일 경우 계산서에 팁 금액을 기입합니다. 만약 거스름돈을 팁으로 남기고 싶다면 "Keep the change."라고 하면 됩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Thank you, everything was great."처럼 간단한 감사 인사를 하면 좋은 인상과 부드러운 분위기로 식사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런 표현 하나하나가 영어 실력이 아닌 여행자의 태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무리하며

식당에서의 영어는 사실 문법보다는 짧은 표현을 익혀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입장, 주문, 요청, 계산, 인사까지 미국 식당에서 자주 쓰는 영어 표현 10가지 소개한 문장만 기억해도 대부분의 상황에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식당은 팁 문화와 서비스 중심의 응대가 뚜렷하기 때문에,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기본 표현만 정확히 알고 있으면 무리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말고, 한두 문장이라도 직접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보너스 팁: 미국 식당 팁 문화 완전정복

1. 팁은 언제 주나요?

보통 식사 후 총금액의 15~20%를 팁으로 줍니다. 현금이면 나갈 때 테이블 위에 두면 되고 카드 결제라면 영수증에 tip 항목을 적습니다.

2. "Keep the change."는 무슨 뜻인가요?

잔돈은 가지세요 = 팁으로 남기겠다는 표현입니다.

3. 팁을 나눠 계산하려면?

"Can we split the bill?" 혹은 "Separate checks, please."라고 하면 됩니다.

4. 팁이 포함된 경우도 있어요

간혹 계산서에 서비스 차지(Service Charge) 혹은 Gratuity Included라는 항목이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이미 팁이 자동으로 포함된 경우이기 때문에 추가로 팁을 줄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6인 이상 단체 손님일 때 자동으로 팁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으니, 계산서 하단을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5. 카드 결제 시 팁 적는 법

현금이 아닌 카드로 결제할 때는, 서빙 직원이 계산서를 가져오면 신용카드와 함께 전달하면 됩니다.
그 후 다시 받은 영수증 하단에는 'Tip' 항목이 적혀 있습니다. 거기 직접 금액을 적은 뒤, 총합까지 적고 서명만 하면 완료입니다. 간단하지만 처음엔 낯설 수 있습니다. 실제상황처럼 생각하고 익혀두면 실전에서는 고민 없이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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